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맞아 군민 초청 시사회
3~5일 1인 2매 현장 예매·7~17일 첫타임 어린이 영화
2023-03-03 영광21
영광군이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을 맞아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개최한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4일 개관해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만5,676명, 2022년 3만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살수’,‘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또 7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군민만 해당되고 타 지역 주민은 제한된다. 또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해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도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작은영화관 누리집(yeonggwang.scine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