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미래교육센터 삼성 지원 ‘나눔과 꿈 사업’ 

영광군 미래교육센터(센터장 국형진)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돼 운영중에 있다.
나눔과 꿈 사업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전남 광역지역 청소년 30명과 함께 이모티콘·SNS툰 디자인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모티콘·SNS툰 디자인 클래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2월14일부터 17일까지 미래교육센터에서 대면 방식으로,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광역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완도청소년문화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와 SNS툰 디자인 클래스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농어촌 청소년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교육 격차를 감소시켰다. 
또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 크리에이트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자인을 학습하고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