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준화 협의회장을 비롯한 39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여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에 관한 통일정세 해설자료를 박준화 협의회장이 발표하고 의견수렴과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 제20기 통일활동계획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준화 협의회장은 “정기회의를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의 한반도 기반 구축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강종만 군수는 “자문위원들을 주축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돼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 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의 꿈도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