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소 의원 상주·밀양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2023-03-10     영광21

 

장기소 의원이 지난 2~3일 관계공무원과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미래농업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영광군의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팜은 초기 조성에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기술력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입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후 진입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에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해 생산된 농산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시설을 방문한 장기소 의원은 “스마트농업 기술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기 제공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 농업산업의 핵심 전략이다”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선도적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장기소 의원이 지난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해 제정한 영광군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를 접목해 영광군의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