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고 있는 민선8기 9개월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의 바람으로 순항하는 ‘영광호’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행정’ 실천

2023-03-24     영광21

 

2022년 7월1일 강종만 군수가 영광군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이 행복한 주권시대’를 연다는 군정의 핵심 기치를 내세워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영광군이 발표한 5대 분야 60개 공약사항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그 해답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섬김행정’에서 찾았다.
‘섬김행정’의 시작은 전 공직자의 명찰 패용으로부터 시작했다. 책임행정 강화, 소속감 고취, 주민과의 친절소통 등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명찰 패용을 시행한 것으로 군민들은 “명찰을 패용한 공무원을 보면 군민의 공복으로서 신뢰감과 동시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달라지고 있는 공무원들의 친절한 모습을 긍정적으로 반기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직후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여파,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위기로 신음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
이에 군 재정 분석과 불요불급한 예산 조정을 통해 예산 520억원을 편성하고 추석명절 이전까지 모든 군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군민행복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해 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 생활 안정과 행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반값 지원 ▶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 어르신·장애인 무료급식 확대 ▶ 응급환자 앰블런스 이송경비 지원 ▶ 군민안전보험 가입 ▶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22년 하반기 특교세만 77억원 확보 성과
영광군은 지난 2022년 예산으로 7,914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총예산 6,919억원 대비 무려 99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강종만 군수가 실현하고자 하는 영광군 예산 1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군 단위 지자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영광군은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국비 557억원을 확보하고 총 6,018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특히 강종만 군수는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을 통해 올해 ▶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160억원) ▶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 월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50억원) 선정 등 괄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강종만 군수는 평소 “농업발전이 곧 영광군의 미래다”라는 신념을 갖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지난해 808억원 대비 26.3%인 213억원 증가한 1,021억원을 편성했다.
지난 1월10일 농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광군 농업을 이끌어 갈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 총 257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도 농업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나누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별교부세 확보도 두드러졌다. 상반기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에 비해 2022년 7월1일 강종만 군수의 취임 이후 하반기에만 역대 최대 금액인 77억4,000만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취임이후 행정안전부 장관, 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 요청도 주효했다.
중앙부처, 국회 등을 9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남에서 유일한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
지난 1월26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영광군이 2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취임이후 청렴도 평가는 곧 군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라는 사실에 기초해 청렴과 친절을 하나의 개념이라는 확신을 갖고 내부 공직자에 대한 반부패 강조, 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한 결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섬김의 행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친절한 영광군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13일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심사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영광군은 ‘나등급(우수)’을 받았다

특히 세부적 지표인 고충민원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59.1점을 크게 상회한 89.7점을 받아 ‘가등급(매우 우수)’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집단갈등에 대한 신속처리 및 관리, 해소노력의 우수성, 전담조직 운영, 처리실태 정기점검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로 전년도 72.4점 대비 17.3점이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1월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보행형태·교통안전, 교통법규 준수, 홍보·캠페인 등을 평가해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은 곳으로 선정돼 성숙한 영광군민의 교통문화의식을 드높였다.

 

 

관행적인 운영방식 탈피한 군민과의 대화
관광분야에서는 2022년 열린 대한민국 축제 중 지역발전 이바지, 발전 가능성, 축제 기획 등 심사를 거쳐 2023년 2월9일 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곧이어 또다시 23일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 3년만에 개최한 불갑산상사화축제는 시설 확충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 기존 축제를 보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지면서 입소문을 통해 50만명을 육박하는 관광객이 다녀가 영광군을 널리 알리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또 ▶ 지방물가안정관리평가 최우수기관 ▶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기관 ▶ 전남 세정ㆍ농정ㆍ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1위 ▶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40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5,000만원을 수상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결과로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여러 성과와 공로들을 인정받아 지난 1월17일 국제언론인클럽재단으로부터 ‘2023 세계평화공헌대상’을 수상 했으며 취임 이후 8개월 동안 영광군 농업인단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 및 협회, 기업인 등으로부터 11개 분야의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 1월30일부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개최한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서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운영방식 개선으로 군민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군민의 질문과 군수의 답변을 미리 정하는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운영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신속성과 신선함을 안겨줬다.
“군민의 목소리 귀 기울여 마음을 얻는다”
각본 없이 무작위로 군민들이 군수에게 건의하고 답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종만 군수의 해박한 군정 지식과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는 평가로 효율적인 진행을 통해 단 한명의 건의사항이라도 더 청취하고 답변을 해주려는 ‘섬김행정’과 ‘애민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 주민과의 소통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153명/ 202건)들을 듣고 빠른 후속조치로 고스란히 정책으로 담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종만 군수가 취임 이후 가슴속 깊이 품었던 글귀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다.
강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마음을 얻는다’는 철학을 늘 염두해 두고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을 지정·운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영광군은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를 연내 완공하고 신재생에너지사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탄소중립·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자원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상생의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해 올해와 내년도 엑스포 예산으로 국비 5억원씩을 추가 확보했으며 제품 국산화, 국제엑스포 승격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의 민생 행보는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산면 복룡제를 국민의 힘 조수진 국회의원과 동행한 자리에서 염산면민들의 긴급한 식수해결을 위해 비상급수시설 신설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20억원을 긴급지원 요청한 것이 그 사례다. 
민선8기 출범 8개월만에 군민들은 “영광군이 변화하는 것이 느껴진다”는 희망을 말하고 있다. 
영광군은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금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도약’의 열쇠는 강종만 군수의 체계적이고 치밀한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영광군에 맞는 정책을 재빠르게 검토·도입해 기존의 전략을 냉철하게 바꿔나가야 한다는 데에 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이 안고 있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열심히 뛰어 다니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위대한(GREAT) 영광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군민을 주인으로 받들고 모시는 섬김행정을 정착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