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사고 세대 성금 전달

홍농읍사무소, 주민 동참 분위기 조성

2005-10-27     영광21
지난 20일 홍농읍 풍경가든식당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로 인해 중화상을 입고 서울성심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홍농읍 칠곡2리에 사는 성을순(여·44) 등 3명에게 홍농읍사무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쾌유하기를 위문했다.

홍농읍(읍장 서택진)은 특히 성을순씨 세대는 남편이 지체장애인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본인과 자녀까지 피해를 입고 입원해 있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하도록 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