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자연이 함께하는 힐링여행 영광으로!
영광쉼투어, 11월25일까지 매월 둘·넷째 토요일 운영
2023-04-14 영광21
영광군이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쉼休투어가 지난 8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영광쉼休투어는 22~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첫 투어부터 3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날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을 출발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프로그램, 영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이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영광쉼休투어의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해 성인(만19세~만64세) 3만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만8,000원이다. 만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진관광(☎ 382-7868) 전화예약 또는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영광 쉼休투어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1인이 대표로 여러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되고 35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