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광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 농촌 삶의 질 향상↑
2023-04-21 영광21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가 지난 10일 군서면 소재 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영광군의 추천으로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영광지사 20여명의 직원들은 전문 보수업체와 함께 화장실 수리, 세면대·변기 교체, 창호 교체, 주변 환경정리 등 외풍이 심하고 내부 환기가 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긴 집을 수리하기 위해 일손을 도왔다.
집이 수리된 모습을 본 수혜자는 “어린 자녀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정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ESG경영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