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어렵고 힘든 지역여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 기대

정용재 상임부회장<영광군체육회>

2005-10-27     영광21
지역언론으로 자리잡은 <영광21>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론직필을 하면서 꿋꿋하게 성장하는 <영광21>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영광21>이 영광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확신하며 지역민들의 애환을 대변할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어렵고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은 점점 더 고령화사회로 변하고, 지역 경제여건은 날이 갈수록 더 힘들어가고 있습니다. <영광21>이 우리 지역민들의 희로애락을 지면에 담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신문,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영광군체육회에서는 올해 도민체전 부진을 거울삼아 내년 도민체전을 미리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선수발굴과 함께 종목별 선수 훈련과정을 과학화·체계화해 2006년 4월 도민체전에는 영광군의 위상에 맞는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광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영광군민들의 협조와 함께 <영광21>의 애정어린 관심도 부탁 드립니다. 특히 체육활동은 저마다의 건강을 지키며 이러한 건강이 기본이 돼야 밝은 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볼 때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뿐 아니라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광21>이 모든 면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영광군 전체육인과 함께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