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남도의원 “초고령사회 대비 건강한 노후 준비 필요”

2023-05-25     영광21

장은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도 중·장년을 위한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알렸다.
장 의원은 현대사회 생활과 의료 등 사회 전반적인 수준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중·장년, 노년기는 현재 노년기보다 훨씬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년 통계청 조사 기준에 따라 전남 인구 약 178만명 중 중·장년 인구는 40세부터 64세까지 70만명이 넘고 이는 전남 인구의 약 39%를 넘게 차지하는 최대 인구 집단으로써 현실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2025년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우리 전남도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가까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