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출산가정 산후조리서비스 지원 확대 ‘환영’ 

2023-06-15     영광21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지난 7일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출산가정 방문 산후조리서비스 지원사업의 확대를 반기며 격려했다. 
출산가정 산후조리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2년부터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아이 출산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인구청년정책관실은 당초 도비 30%, 시·군비 70%의 비율의 지원사업비 예산 중 도비 비율을 40%로 확대한 증액분을 편성했다. 
박원종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인구정책 관련 예산 비율 조정이 적용된 것과 도에서 관례적으로 정해진 30%의 비율을 자발적으로 높여 어려운 시·군의 재정을 생각하고 심각한 인구정책 문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려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미래 인구분야 정책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