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참여 

영광읍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펼쳐 

2023-06-22     영광21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지난 14일 영광읍의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방문해 영광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15~20여명으로 대원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는 전남도의 복지시책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독거노인세대로 폐지 등을 모아 생계를 유지했지만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며 일상생활 수행조차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종 의원은 이동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집안 주방에 쌓아둔 물건들을 치워 이동경로를 확보하고 사용하지 않는 닭장, 고철, 파지 등을 청소해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지켜드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신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도의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복지기동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