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보리파종, 월동대책 추진
백수읍, 11월 중점시책 총력 경주하기로
2005-11-03 영광21
먼저, 보리 약정체결 면적 파종과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약정면적 597ha가 적정 파종될 수 있도록 대농가 홍보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으로는 산불발생의 요인별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화장비 정비·점검, 산불 취약지 조사를 마쳤으며 산림 연접지 산불요인 제거작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백수해안일주도로를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담뱃불 투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해당 구간 순찰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조심 홍보 활동을 더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는 백수읍의용소방대(대장 최연수)와 이장단(단장 박균용)이 자율순찰조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동절기에 대비한 월동 종합 대책 추진,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 계층의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고 특히 11월을 체납세금 특별 징수기간으로 설정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