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들간 교류와 화합의 장 이어간다”

영광군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가 지난 19일 개최한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가 영광읍 골프존파크 영광럭키점에서 참가자들이 열정과 경기력을 뽐내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청년들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는 지역청년들간의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으로 높은 참가 흥행을 보였으며 골프 스크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현실감 있는 골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뛰어난 기술을 뽐낸 참가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1위는 처음 참여한 김수환 청년이 차지했고 뒤이어 꾸준히 순위권에서 실력을 뽐내던 이종현 청년이 2위, 공동 3위는 지철민·성철희 청년이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김아람 청년이 센터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이번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진 것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향후에도 관련 행사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는 스포츠 열정과 지역사회의 결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청년들의 열정과 우정을 성공적으로 이어주는 자리가 됐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관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소식,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누리집(ygyoungman.or.kr)과 전화(☎ 351-2112)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