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밀착형 서비스 전달 풍요로운 생활창조

우수업체탐방 91 거농마트

2005-11-10     박은정
“믿음직하고 든든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영광읍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거농마트(대표 김익노)는 건물을 다른 이에게 임대해 줘 운영되다 지난 2003년 12월부터 건물 주인이 직접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400여평의 넓은 매장을 새롭게 정비해 오픈한 이곳은 주변 대형마트의 경쟁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영업전략과 경영마인드로 대내적으로는 임직원들의 일체감을, 대외적으로는 거농마트의 호의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이곳은 점장을 비롯한 농산 공산 정육부문의 팀장을 두고 50여명의 직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보다 풍요롭고 미래지향적인 생활공간과 유통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신만욱 점장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그러하듯 우리 마트 또한 명절이 가장 바쁘고 주 5일제 실시로 인해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화합해 초우량 서비스와 고객제일주의를 지키며 마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마트의 현황과 직원의 화합을 밝혔다.

거농마트는 슈퍼매장을 비롯한 스낵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화장품 코너, 세탁소, 제과점을 개인에게 임대해 운영함으로써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의 다양한 물건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농마트는 이익을 다시 고객에게 환원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세일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회원보너스카드를 발급해 구입금액의 1%를 적립해 거농마트가 함께 운영하는 거농사우나 이용권이나 현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전지역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휴일없이 연중무휴 오전 9시 개점해 오후 10시에 폐점하는 이곳은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사회에는 이익을 환원하며 편안하고 풍요로운 생활의 재창조를 테마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바르고 안정된 쇼핑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며 도심의 대형매장에 뒤지지 않는 상품구비와 가격 경쟁력으로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쇼핑공간이 되기 위한 경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농마트.

변함없는 애용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주일간 실시될 가을맞이 세일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성실한 직원들의 모습이 마트의 발전을 가늠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