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가래떡 나눔행사 우리쌀 소비촉진 앞장
2023-11-17 영광21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가 지난 10일 올해로 28번째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회원들이 재배한 쌀로 만든 가래떡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행사로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300㎏가량을 십시일반 모아 가래떡으로 만들어 나눠주며 영광쌀 소비촉진을 장려하고 우리쌀을 홍보했다.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여농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