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방역약품·병충해 예방약품 공급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지난 1일 조합원에게 최근 유행중인 럼피스킨 뿐만 아니라 AI, ASF 등 가축 전염병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방역약품 2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한해 동안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통해 구충제 4,500만원, 파리약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가축의 섭식저하와 증체량 감소가 발생함에 따라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1억5,500만원을 지원해 총 2억4,000만원의 약품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김용출 조합장은 “축산경제가 위기인 이때 가축 전염병 예방과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농가 지원을 계속적으로 해나가며 농가들의 실질 소득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