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 영당마을 광주국세청과 자매결연

9일, 쌀 농특산물 직거래·일손돕기 등 약속

2005-11-17     영광21
묘량면 운당1리 영당마을(이장 이중신)이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정 민)과 자매결연을 지난 9일 맺었다.

정 민 광주지방국세청장과 이순구 농협영광군지부장, 오삼석 묘량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광주지방국세청은 마을주민에게 대형 TV 1대를 기증하고 앞으로 매월 일정량의 쌀을 이 마을에서 구입하기로 약속했다. 또 고추 등 특산물 직거래와 농번기 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