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제11기 위원회 구성

젊은층 상당수 신규위촉 … 임영민 신임 부위원장 선임

2024-01-19     영광21

새로 구성된 제11기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강종만)가 기존 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대폭 위촉됐다. 
지난 9일 오후 감시위원회 제85차 정기위원회가 열렸다. 제85차 감시위원회 회의에서는 새로 출범하는 제11기 위원 위촉장 교부와 더불어 신규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전체 20명으로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 등의 이유로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11명이었다. 신규 위원 일부는 30~40대로 과거에 비해 훨씬 젊은 연령층이 위촉됐다. 
신규위촉 위원들은 임종훈, 최보선(고창 2명), 양문수, 박효종, 전성오, 장준환, 신인철, 강원영, 정준호, 김명일, 김운식(영광 9명) 등 11명이다. 또 회의에서는 위원 호선으로 영광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인 임영민 위원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영민 신임 부위원장은 “지역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안전을 위한 발전소 안전 감시활동 수행과 감시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업무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및 고창분소 업무보고에 대한 승인 및 위원 의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