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 다각화 필요”

전남도의회 박원종 도의원이 13일 2024년 상반기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의 전략적인 홍보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총액 650억2,000만원 중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143억3,000만원을 모금해 1위, 22개 시군 중 담양 22억4,000만원, 고흥 12억2,000만원, 나주 10억6,000만원, 영광 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박원종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에 있어 앞으로 더욱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높이고 고향의 발전을 함께 한다는 마음을 심어주고 농업이 특화된 농도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요즘은 홍보매체가 다양성을 넘어 범람하고 있고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브랜드가치가 매겨지는 시대”라며 “우리 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과와 협업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