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성매매 관련 구속자 4명

2005-11-17     영광21
최근 5년간 영광 지역에서 성매매특별법 및 윤락행위등방지법 위반으로 검거된 사람은 모두 59명에 달했다. 특히 성매매특별법 발효로 성매매 업주 및 남성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지난 2004년에는 성매매특별법 위반혐의로 6명이 검거돼 이중 1명이 구속되고 5명이 불구속되는 등 모두 15명이 단속됐다.

2001년에도 윤락행위등방지법 위반으로 모두 25명이나 단속돼 이중 3명이 구속되고 22명이 불구속됐다, 2002년에는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11명(불구속), 2003년에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5명(불구속), 2005년엔 8월말 현재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3명(불구속)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광경찰서 관내에서 2002년부터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모두 96건이었다. 2002년에 48건이 발생했으며, 2003년 29건, 2004년 9건, 2005년 8월말 현재 10건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