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영광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규모의 대형화로 내·외적 성장 추구
지난 2023년은 위기와 도전의 시기였다는 영광새마을금고(이사장 박주경).
많은 대외 악조건 속에서도 영광새마을금고는 2023년 결산 결과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출자배당 4.7%로 높은 배당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1월에 임원선거, 2월은 대의원 선거 및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큼지막한 일정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향후 4년을 이끌어갈 새롭게 꾸린 임원선거에서는 이사 9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김수완, 정대천, 유만희, 이송연, 김문수, 이현복, 박중희, 박길홍, 원복성 이사와 김정완, 홍상우 회원이 감사로 당선돼 지난 2월21일 취임했다.
박주경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과 협력해 영광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올해도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와 환경을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 새마을금고가 지역을 위해 꼭 필요로 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경영목표를 조직경쟁력 강화, 규모의 대형화, 자산건전성 확보, 회원 복지증진 및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광새마을금고는 이를 위해 먼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이사장부터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가며 인사 및 승진, 승급에 대한 공정을 기할 계획이다.
또 ‘규모의 경제 실현이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외적, 내적 성장을 이룰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성패는 부실채권 관리에 달려있다는 전제아래 대출 실행때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부실채권 예방에 최선을 다해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회원복지 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새마을금고는 2023년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서 관내 금융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