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고객 하나된 이색 어버이날
영광터미널시장상인회, 상인 고객 먹거리잔치
2024-05-10 영광21
“상인들이 있어 시장이 있고, 고객들이 있어 상인과 시장이 있죠.”
극심한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시장상인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장 공동체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터미널시장상인회(회장 김동호)가 8일 시장상인 단합과 이용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자축행사를 열어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다운 행사를 치룰 수 없었던 여건에서 벗어나게 돼 오랜만에 상인 단합과 시장 발전 그리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이 됐다.
특히 행사는 극심한 경기침체를 체감하고 있는 시장상인들이 주축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광터미널시장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