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인적 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영광군이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 위기가구 징후 발견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