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오디 수확
2024-05-31 영광21
홍농읍(읍장 김관필)이 27일 영농철을 맞아 홍농읍 상하리 소재 오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홍농읍사무소와 스포츠산업과 30명의 직원들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홍농읍 농민들과 상생에 앞장섰다.
해당 농가는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내 일처럼 직원들이 오디 수확에 힘을 보태줘서 일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지역농가의 힘든 시기를 같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