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치안 전개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홍농파출소가 지난 24일 홍농읍자율방범대와 홍농읍사무소, 굴비골농업협동조합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고물가로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ㆍ관 합동 순찰로 협력 치안활동은 물론 CPO(범죄예방진단 경찰관)가 수확기에 있는 마늘, 양파, 인삼 등 재배 현장으로 진출해 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농업인을 상대로 맞춤형 농산물 절도 예방요령을 안내했다.
또 홍농읍자율방범대원과 굴비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