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행복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2024-06-07 영광21
영광군 가정행복과(과장 이택신) 직원들이 지난 5월28일 영광읍 와룡리 소재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25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의 노고를 체험하고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던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도왔다.
해당 농가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블루베리 수확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택신 가정행복과장은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가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