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태극기 달기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양용남)가 현충일을 앞둔 지난 1일 영광군지회 임원진, 여성회원, 청년회원들과 함께 영광읍에 위치한 아마빌레아파트와 숲안애2차아파트에 가정용 태극기 280개를 기증하고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양용남 회장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위훈을 추모하는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주민들은 “국경일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가구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6일 현충일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