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2024-06-14     영광21

 

군청 축산식품과(과장 조성기) 직원들이 지난 4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불갑면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조성기 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 일손이 부족했던 막막한 상황에 공무원들이 큰 도움을 줘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조성기 과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최근에 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움이 있다”며 “동료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