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원흥리 소재 오디농가 일손돕기
2024-06-14 영광21
대마면(면장 정회덕)이 지난 5일 농촌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5명은 대마면 원흥리 소재 오디 농가를 방문해 오디 수확 작업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면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회덕 면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