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

한국농어촌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10일 영광지사(지사장 정경훈)의 불갑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 등 영광지사의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불갑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은 기존 저수지에 물넘이 등을 확장해 홍수배제 능력을 높여 대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731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광래 상임감사는 “목표 한데로 올해 준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시공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상사화스테이 복합공간조성사업센터를 둘러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광래 상임감사는 “30℃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적절한 휴식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올 여름 우기철을 대비한 예방 및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투명한 업무처리 생활화에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