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합동순찰
2024-06-14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가 지난 10일 주민 참여형 정성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법성포단오제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자원봉사자들로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어와 자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봉사단은 축제 기간 동안 분실물 안내, 길 안내, 취약지 순찰 등 다양한 업무를 지역경찰과 협력해 축제의 안전에 일조했다.
박삼서 서장은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제고로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