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행사장 청결은 우리 몫”
2024-06-14 영광21
법성포단오제가 6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뉴타운에서 열림에 따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이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굴비골농협 임직원들이 축제장 주변 쓰레기 줍기에 발벗고 나섰다.
굴비골농협은 축제 개막 전날인 6일부터 본부석 주변과 축제장 입구를 매일 아침시간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며 11일까지 6일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주차관리를 하는 주차요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나서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하게 맞이하는 일은 당연한 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