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부녀회·백수농협 부녀회 자매결연
2005-11-24 영광21
이날 광진구 남옥희 회장은 회원 38명과 서울 광진구청 관계자들을 동반한 가운데 "농촌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영광군 백수농협부녀회와 자매결연을 갖게 해준 영광군과 백수농협, 농업경영인회 영광군 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수농협 윤석진 조합장은 "오늘의 자매결연이 외로이 있는 농촌자매가 도시자매를 얻어 마음이 든든하다" "농축수산물의 활발한 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농산물을 생산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진구 부녀회는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전국우수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는 백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방문과 유리온실, 대파단지, 염전 등을 방문후 해안도로를 경유해 원불교 영산성지를 견학 후 법성에서 만찬을 끝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2일째는 불갑사와 굴비생산현장 및 염산 젖갈단지를 둘러본 후 1박2일의 일정을 마감하고 백수농협에서 서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