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군서 고추농가 찾아 일손돕기 참여
2024-06-21 영광21
영광군 사회복지과(과장 김용연) 직원들이 지난 14일 군서면 남계리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곁순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사회복지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재배농가를 돕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공무원들이 큰 도움을 줘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연 과장은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