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의미 되새기며 연합회 올바르게 이끌겠다”
영산성지고 김도영(2)·남성현(1)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 당선
2024-06-21 영광21
2024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으로 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에 재학 중인 4-H회원 김도영(2)학생이 회장, 남성현(1) 학생이 사무국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지난 5월17일부터 1박2일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남학생4-H회원 리더십 캠프는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관계관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H 기본교육, 2분 스피치 콘서트, 농산업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치회의를 통해 2024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투표를 통해 전남4-H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도영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깨달은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남학생4-H연합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남성현 학생은 “사무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식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리더십 캠프 기간 중 우수하게 활동한 회원으로 박제연(1) 학생이 모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