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시니어클럽 ‘은빛농장’ 노인일자리 순항중
2024-06-21 영광21
영광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이 지난 5월16일부터 시작된 ‘은빛농장’ 노인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빛농장은 5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주 2~3일, 하루 3시간씩 유휴경지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농협 로컬푸드 및 재래시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월 25만원 이상의 활동비를 받으며 이는 수익금에 따라 변동된다.
은빛농장은 사전 여러 지역을 벤치마킹한 후 영광군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유휴경지를 활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