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

원사협 유화영 회장 ‘원불교 복지법인의 이해” 강의

2024-06-21     영광21

 

원불교 영광교구(교구장 김선명)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원불교 영광교구는 14일 영산교당에서 교구 산하 교당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유대와 친밀감 향상 및 직무 관련 정보교류, 업무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종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교구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60여명을 전·후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원불교 사회복지협의회 유화영 회장의 <원불교 복지법인의 이해> 강의가 이뤄졌다. 
유화영 회장은 “원불교 산하 15개 사회복지법인은 각 교구별로 지역의 특성에 맞춰 설치돼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생애주기별, 대상별로 다양한 복지를 펼치고 있다”며 “법인의 미션과 비전 및 핵심가치에 맞추어 기관을 운영하자”고 당부했다. 
김선명 영광교구장은 “영광교구내 아동복지기관과 노인복지기관은 원불교 3대 사업의 한 축인 자선기관을 대표하고 있으며 교도와 비교도를 아울러 대종사님의 경륜인 중생을 건지는 제중사업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후반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연수는 10월달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연수회는 사회복지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영광, 영산, 법성, 신흥, 불갑, 군남, 함평교당 주임교무와 교도, 영산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금희 교수가 자문위원으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