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참돔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 박차
영광군, 고급어종 참돔 종자 10만 마리 방류
2024-06-27 영광21
영광군이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돔 종자 10만 마리를 25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방류했다.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우리나라 전해역에 서식하고 평균 40∼60㎝까지 성장하며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고급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회로도 맛이 좋고 조림,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점농어 10만미, 대하 1,300만미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