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원 “무더위, 삼계탕으로 떨치세요”

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이사장 정장오)이 2024년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맞춤형 영양도시락 특식(삼계탕)을 15일 초복을 맞아 만성질환 등 대상자 100명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과 시설 퇴원 후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과일, 음료로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병원 입·퇴원확인서 또는 진단서를 준비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특식인 삼계탕을 전달받은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영양사 선생님이 상담과 함께 도시락도 주니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람원 임동완 원장은 “2023년부터 전남도 최초로 영광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식생활돌봄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노인 인구와 만성질환 어르신의건강한 노후생활과 의료비 등 사회적 부양비용의 경감을 위해 건강증진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