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여름 보양탕 나눔행사 

2024-08-02     영광21

 

자조모임을 통해 한식요리를 배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중복을 맞아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문화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한식요리를 배우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은 지난 7월25일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요리해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한빛본부 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한식요리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나눔행사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다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의사에 따른 것이다.
영광군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된 정착과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