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지사협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 호응
2024-08-09 영광21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최종근)가 지난 3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혼밥 뚝딱!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총 9차례 운영된 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해 월 2회 대마면생활개선회(회장 박정순)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도 살피는 사업이다.
박정순 생활개선회장은 “매월 3, 4주 수요일 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