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농작업자 영농현장서 혈압 측정 큰 ‘호응’  

2024-08-23     영광21

 

염산면(면장 김의용)이 지난 8일부터 농업인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영농현장을 순회하며 혈압 관리 및 폭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혈압 관리를 통해 폭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고령자 등 고·저혈압 위험군 위주로 혈압을 측정해 결과에 따라 귀가 안내와 이온 음료를 공급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서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의용 면장은 “폭염 시기에 야외에서 일하는 농작업자들의 안전이 제일 걱정되는 만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