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2024-08-23 영광21
대마면(면장 전용운)이 지난 7일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고독사 위험자 등 위기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에 나섰다.
이달 31일까지 집중발굴 기간 동안 대마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생활지원사 등이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및 각종 공과금 체납 가구, 주거취약 가구를 중점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대마면 방문복지팀에서 대상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2일 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탈수 증상에도 입원치료를 거부하는 독거노인가구가 발굴돼 면 방문복지팀이 가정방문해 온열질환 취약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