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영광군협의회 민통전라남도대회 참가

지난달 25일, 통일부장관상 등 다수 입상

2005-12-01     영광21
민족통일영광군협의회(회장 정종신)가 지난달 25일 보성군 벌교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24주년 기념 2005 민족통일전라남도대회에 참가했다.

제36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과 민족통일 경북∼전남협의회 자매결연 제6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 영광군에서는 문예제전에 40여작품을 응모해 최고상인 통일부장관상을 비롯해 민족통일의장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족통일전라남도협의회 박종용 회장 "통일은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의 노력을 통해 결집된 힘이 모아질 때 가능한 일이며 사회의 역량을 키우는데 우리 민통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문예제전 영광군 입상자는 통일부장관상 중등부 영광여중(3) 백연진 민족통일의장상 초등부 영광초(6) 최연수 전남도교육감상 고등부 영광정보산고(3) 전인석 일반부 염산중 송유정 교사 전남도교육위원회의장상 중등부 영광해룡중(3) 조민재 민족통일전라남도협의회장상 초등부 영광초(6) 노지원 중등부 염산중(3) 정진아 민족통일중앙회의장 감사장 영광여중 신신업 교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