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복지기동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2024-10-02     영광21

 

법성면(면장 박삼성)이 지난 9월27일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펼쳤다.
대상가구는 허리수술을 받고 오래 움직이기 힘들어 집안에 많은 짐을 쌓아두며 정리가 안된 어수선한 상황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법성면 복지기동대가 주축이 돼 의용소방대, 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집청소 및 폐기물 처리, 마당 풀베기 작업, 벌집제거 활동을 펼쳤다.
대원들은 “독거노인 가구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전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