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모빌리티 발전과정 미래방향 한눈에 ‘쏙’

17~20일 대마산단에서 전시·시승체험, 수출상담, 다채로운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2024-10-18     영광21

 

■ 2024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

2024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가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17일(오늘)부터 20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5회째를 맞는 e-모빌리티 특별주제관을 신설해 영광의 e-모빌리티 발전과정과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30개국에서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e-모빌리티 기술과 미래비전을 선보이는 등 내실있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편성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e-모빌리티제품 소개와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국내 최대 e-모빌리티엑스포 행사로서 미래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e-모빌리티엑스포에서 보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는 해외 49개업체 온라인상담과 5개 업체, 23명 바이어와 현장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이뤄져 참여업체 수출판로에 기회가 주어진다. 또 e-모빌리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학술행사와 인공지능 로봇공연, 로봇코딩대회, 드론체험 등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e-모빌리티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관람·시승체험하고 할인판매 행사와 경품추첨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지역 행사와는 달리 다양한 e-모빌리티제품 안전교육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 18일 오후 4시 엑스포 행사장 상공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30분으로 늘려 즐거움을 제공하고 개막 축하공연과 미래기술 체험 위주의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과 참여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미래인재 과학축전, 메이커 페스티벌, 우주항공 과학체험, 청년센터 및 마을공동체 청춘공방체험, 드론 체험·인공지능 로봇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로봇코딩대회를 통해 입상자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로봇스포츠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남·광주지역 50여곳의 학교 1,600여명 학생들이 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북돋을 기회가 마련된다.

온라인 전시관과 라이브 커머스관을 운영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의 상세정보를 알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관은 기업부스 내 전시상품을 클릭하면 관람객들이 실제 전시된 제품을 360°로 돌아보는 느낌을 줄 수 있는 3D 영상과 홍보영상, 기술소개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e-모빌리티엑스포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외에도 e-모빌리티 산업과 기술의 핵심적인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를 진행함으로써 e-모빌리티산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분야와 인공지능 분야에 국내외 e-모빌리티 우수기업과 전문가, 신기술·신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과 기술을 선보임으로서 대한민국 e-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엑스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드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