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어, 누구나 손쉽게 배울수 있어요”

영광군수어통역센터가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각장애인들의 고유의 언어인 장애인수어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어교육은 전남도와 영광군의 보조사업으로 수어를 모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는 표준수어를, 비장애인들에게는 기초부터 회화반 과정으로 진행돼 수어와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수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전남도와 영광군에 감사드린다”며 “수어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수어통역센터(☎ 352-6313, 66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