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 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 한마당’ 개최 

22~23일, 제23회 농촌여성문화축제서 쉼의 시간 가져 

2024-11-28     영광21

(사)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제23회 농촌여성문화축제가 ‘영광군 여성 지도자와 함께하는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지난 22~23일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영광군여성단체연합회 회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요가 명상, 산책 명상 그리고 김이철 영광돌담시인학교장의 시 강연과 창작, 영화 감상, 꽃과 함께 떠나는 힐링타임 등이 열렸다. 
특히 국제마음훈련원의 재능 후원으로 아로마스팀 명상이 추가 진행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며 여성으로서, 지도자로서의 삶의 여정 가운데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빛나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여성들에게 부여된 많은 역할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