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올해 일손돕기 마무리
일손돕기 참여 기관·사회단체에 감사 피력
2024-12-05 영광21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11월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우천관계로 변경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3회와 고추지지대 뽑기 1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도 농촌일손돕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굴비골농협은 올 한해 들판 간식제공, 고추수확, 논 피 뽑기, 건고추 꼬투리 제거, 고추밭 폐비닐 제거, 고추 지지대 뽑아주기 등을 13회에 결쳐 연인원 398명이 농가 일손을 도왔다.
한편 지난 11월27일에는 그동안 농촌일손돕기에 협조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과 선물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올해는 우리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다소 소극적이었지만 내년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전했다.
굴비골농협 임직원들은 한달에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참여하고 있다.